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

[분당/서현점] 장원막국수

by 빽젼 2020. 7. 8.

[20.05.30 방문]

가끔은 일만하다 보면 휴식기가 필요하죠!

그래서 찐친들끼리 호캉스라도 하쟈! 해서

모인 쪼꼬미 넷~

용인 라마다 호텔로 가는 길에

이번 호캉스 가이드 MJ가

열심히 수소문해서 요기를 찾았습니다~

 

들기름 막국수가 유명하다는데

도대체 들기름 막국수가 뭐지? 생소해서

맛이 너무 궁금했었어요

 

특별출연 미나미나미~!

두둥!

생각보다 가게가 컸어요

전문 맛집 느낌이 뙇~

 

들기름 메밀이 역시 베스트!

저처럼 담백한걸 많이 못먹는 사람은
비빔 메밀도 같이 주문하죠~

 

평소같으면 1인 1메밀 할 수 있지만

우리 가이드 MJ ㅋㅋ

본인이 소개하면서 처음가는 집이지만

점심을 너무 양껏먹고 와서 ㅋㅋㅋ

메밀은 3개에 메밀전병 하나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이렇게

밑반찬과 육수를 준답니다

여기서 좋았던게 육수를 따뜻한 것, 차가운 것

둘 다 줘요 ㅎㅎㅎㅎㅎ

욕심쟁이라 다 갖고 싶음 ㅎㅎ

 

들기름 메밀국수 영접
비빔 메밀국수 영접

 

메밀전병 영접
집합~

들기름 메밀국수가 제일 궁금해서

한입먹었는데 들기름향이 쏴~~~

식감빼면 들깨 칼국수랑 향이 되게 비슷해요!

완전 꼬소꼬소 꼬소 그 자체!

 

저는 크림파스타나 피자도 많이 못먹는 편이라

담백 그 자체인 들기름 메밀국수를 많이 먹기 위해서는

비빔 메밀국수 필수였어요 ㅎㅎ

 

비빔도 양념장이 맛있어요 ㅠㅠ..

저희는 양념이 부족해서 더 달라고 해서

비벼 먹었습니다 ㅎㅎ

 

열심히 비비면 요렇게!

비쥬얼은 그냥 그래서 작게 올렸음..ㅠㅠ

근데 정말 맛있어요

 

바로 서울에는 없나 찾았는데

아쉽게도 ㅠㅠ 분당 서현이 젤 가깝네요

그래도 생각나면 요기 와서 먹을 것 같은!

싸악 먹었어요

밑반찬도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어요ㅎㅎ

맛이 없는게 없었던!

 

같이 나왔던 육수도 싱거운 숭늉? 맛인데

중독성 있는 맛이라

나중에 물대신 홀짝홀짝 마셨던 ㅎㅎ

 

담에 집에서도 가능하면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한동안 생각 날 것 같은 맛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